먹을 건조 하려면 필름 포장을 푸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정일시:2024/01/26 (01:10) 조회(201) 작성자:관리자
먹은 습도에 가장 약하기 때문에 너무 급격하게 건조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특히 새 먹의 때에는 과도한 건조가 깨짐의 원인이 됩니다. 판매점의 진열장 안은 열이 있어, 특히 습도가 적은 환경으로 되어 있습니다. 말라 있는 먹을 갈다 보면 수분이 먹의 표면에 팽창합니다. 게다가 밀도가 높게 반죽되어 만들어진 먹 일수록 내부에 수분을 흡수하기 어렵고, 먹의 표면과 내부의 수분에 의한 팽창의 차이가 커지면서 깨짐의 원인이 됩니다. 이 현상을 억제 하기 위해서 유통 과정에서만 필름 포장을 하고 있습니다. 구입 후에는 필름을 빼는 것이 좋습니다만, 먹이 가정의 환경에 적응하는 데는 조금 더 시간을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먹의 건조에는 적당한 습기도 필요합니다. 다만, 필름 포장을 하고 있어도 먹은 판매점에서 지나치게 건조되어 있으므로 지나친 습기는 금물입니다. |